
요즘 주식시장이 말이 아니다. 코스피는 1500선이 뚫리고 코스닥은 400가까이 내려가는데 많은 투자자 분들이 가슴 졸이고 있을 것 같다. 뉴욕증시와 더불어 한국에서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되었었다. 서킷브레이커에 관한 내용은 저번 제 포스팅 참조하시길 바란다.

*들어가며
이 책은 기본적으로 가치투자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날 당일의 거래량이 많은 종목을 잡아 차트를 분석하고 손절가, 익절가잡으며 매수, 매도하는 트레이딩에 관한 책이 아니다. 회사의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손실을 내지 않는 방법, 수익을 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시장이 마비되고 있고 그에 따라 상상이상으로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기회라고 생각할만하다. 트레이더분들도 코로나19백신관련주, 코로나키트관련주, 마스크필터관련주, 마스크원단관련주 등 코로나19에 관련된 회사들로 수익을 낼 가능성이 크다. 회사의 가치에 그대로인데 전세계적인 혼란으로 일시적으로 가격이 하락한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트레이더 분들도 코로나19백신관련주, 코로나키트관련주, 마스크필터관련주, 마스크원단관련주 등 코로나10에 관련된 회사들에 투자를 하고 계실 텐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관리종목, 상폐종목 요건을 재무제표로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이 되었던 내용
1. 관리종목과 상장폐지를 조심하라
| 요건 | 유가증권 | 코스닥 |
| 매출액 |
(관리)50억원 미만 (상폐)2년 연속 |
(관리) 30억원 미만 (상폐) 2년연속 |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 해당x |
(관리) 자기자본의 50%를초과(&10억원이상)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최근 3년간 2회이상 (상폐) 관리종목 지정 후 자기자본의 50%를 초과(&10억원 이상)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
| 장기간 영업손실 | 해당x |
(관리) 최근4사업연도 영업손실(지주회사는 연결기준) (상폐) 5년연속 시 |
| 자본잠식 |
(관리) 자본금50% 이상 잠식 (상폐) 자본금 전액 잠식 자본금 50%이상 잠식 2년연속 |
(관리) A. 사업연도(반기)말 자본잠식률 50%이상 B. 사업연도(반기)말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C. 반기보고서 제출기한경과 후 10일 내 반기검토(감사)보고서 미제출 OR 감사의견부적정, 의견거절, 범위제한한정 (상폐) A or C후 사업연도(반기)말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B or C후 사업연도(반기)말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A or B or C후 반기말 반기보고서 기한 경과후 10일 내 미제출 or 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범위제한한정 |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손익을 못내더라도 큰 손실만 맞지 않는다면 주식시장이 우상향하므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손실을 내지 않기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산 종목이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종목에 지정되지 않는 것이다. 관리종목에 편입되면 주식가격이 폭락한다. 그만큼 신뢰성을 잃기 때문이다.
위 표에서 관리종목에 해당하는 내용만 보자. 코스닥에서 총 4가지 요건이 있다. 매출액,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장기간영업손실, 자본잠식 4가지이다.
영업손실로 예를 들어보자면, 어떤회사가 3년동안 영업손실이 났는데 이번해만 손실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영업이익이 회사의 본래 수입원이 아닌 일시적인 수입을 통해 하필 4년연속 영업손실이 나면 관리종목으로 편입되는 이 타이밍에 가까스로 관리종목 편입을 벗어났다? 이런 경우에는 회사가 의도적으로 영업손실을 조작했을 개연성이 있다.
때문에 저자는 3년연속 영업손실이 난 회사는 이미 관리종목에 편입될만한 가치를 가진 회사라고 판단하고 던져라고 말한다. 실제로 이렇게 버티다가 망한 회사들의 예시도 많고 나머지 3가지 요건에 대해서도 책에서 충분한 예시를 들어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대로 재무제표를 보면서 투자한다면 최소한 해당종목이 관리종목에 편입되거나 상장폐지 당할 일은 없을 것이다.
2. 절대가치법
절대가치법이 뭘까? 100평짜리 상가건물에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상대가치법은 주변 시세와 비교하는 방법이다. 근처에 조건이 비슷한 건물을 찾아 확인하니 평당 시세가 1000만원 정도 한다면 10억원의 가격을 매길 수 있다. 반면, 그 상가건물을 보증금 없이 월세 500만원에 임대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하자. 만약 투자자가 은행에서 연 6%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다면 월세로 이자를 충당할 수 있는 원금은 얼마인가? 월세수입은 500만원씩 12개원이므로 6000만원, 6000만원x100/6 = 10억원이다. 이렇게 투자대장 자체에서 나오는 이익이나 현금을 통해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절대가치법이다.
많은 절대가치 계산 방법이 있는데 저자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법은
기업가치 = 자산가치 + 초과이익의 현재가치 = 자기자본 + 초과이익/할인율
이다.
이에 대한 내용도 책에 예시가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마치며
주식 초보자인 나도 쉽게 이해할 만큼 사이트들과 재무제표 예시들을 책 중간중간에 많이 넣어두셔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현재같이 모든 시장이 폭락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저점을 찍을 때까지 분할매수를 하면서 매수를 하는 종목에 대해 책에서 제시하는 손실을 내지 않는 방법을 적용시킨다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직접 책을 구매하여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무 것도 하지않는 나태한 당신을 깨워줄 한 권의 책, <시작의 기술> (0) | 2020.05.24 |
|---|---|
| 중증외상센터의 안타까운 현실과 대한민국 사회의 '시스템' <골든아워> (0) | 2020.03.22 |
|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에 대하여 <죽음의 수용소에서> (0) | 2020.03.20 |
| '성공'의 정의는 끝까지 해내는 것 <그릿> (1) | 2020.03.19 |
|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방법, 감정을 지배하는 방법 <감정사용설명서> (3) | 2020.03.16 |